‘3년’ 청년미래적금 vs ‘5년’ 청년도약계좌, 뭐가 유리할까?
내년 6월 새로 도입될 청년미래적금(3년)과 올해 말까지 가입 가능한 청년도약계좌(5년)를 한 페이지에 비교 정리했습니다. 가입 대상·만기·납입 한도·정부 매칭·비과세까지 핵심 차이를 빠르게 체크해 보세요.
핵심 비교 한눈에
청년미래적금(3년·월 50만·정부 6%/12%) vs 청년도약계좌(5년·월 70만·정부 최대 3.3만/월)
📌 핵심 요약
오늘의 콘텐츠 미리보기
정부가 2026년 청년미래적금을 새로 내놓고(3년·월 50만원·정부 6%/우대 12%), 기존 청년도약계좌(5년·월 70만원·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)를 올해까지 받습니다. 본문에서 대상·조건·혜택·총액 예시를 정리하고, 어떤 상황에 어떤 상품이 맞는지 선택 가이드까지 제시합니다.
청년미래적금 (3년·월 50만·정부 6%/12%)
개요: 2026년 6월 출시 목표의 청년 단기 목돈 만들기 정책 적금. 일반형은 납입액의 6%, 우대형은 12%를 정부가 매칭(우대: 중소기업 입사 6개월 내 가입 + 3년 근속 요건).
대상: 만 19~34세, 개인소득 6,000만원 이하(소상공인 연매출 3억원 이하), 가구 중위소득 200% 이하.
납입/만기: 월 최대 50만원, 3년. 총 납입원금 1,800만원.
받게 되는 돈(예시): 일반형 1,800만 + 108만(6%) = 1,908만 + 이자 / 우대형 1,800만 + 216만(12%) = 2,016만 + 이자. (은행 금리 확정 후 실제 이자 반영)
세제: 이자 비과세 적용을 관계부처·국회 협의로 추진 예정.
청년도약계좌 (5년·월 70만·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)
개요: 2023년 도입된 5년 만기 정책 적금. 월 70만원 한도 내 자유적립, 소득구간별로 매월 정부기여금(최대 33,000원/월, 2025년부터 상향 구조 반영)과 이자 비과세 혜택.
대상(요지): 만 19~34세, 총급여 7,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,300만원 이하 +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250% 이하 등. (세부는 은행/서민금융진흥원 공지 확인)
납입/만기: 5년간 적립. 납입하지 못한 달은 해당 월 기여금만 미지급될 뿐 계좌는 유지.
추가 혜택: 2년 이상·800만원 이상 납입 시 KCB/NICE 신용점수 가점 부여(은행/평가사 정책에 따름). 3년 이상 유지 시 중도해지에도 일부 기여금/비과세 유지 요건 완화.
핵심 스펙 비교
• 만기: 미래적금 3년 / 도약계좌 5년
• 월 납입 한도: 미래적금 50만원 / 도약계좌 70만원
• 정부 지원: 미래적금 6%(일반)·12%(우대) 매칭 / 도약계좌 소득구간별 월 최대 3.3만원
• 세제: 두 상품 모두 이자 비과세(미래적금은 도입 시 확정 예정)
• 유연성: 미래적금은 우대 충족 시 높은 매칭률, 도약계좌는 5년 장기·납입 공백 허용
어떤 상품을 선택할까? (상황별 가이드)
① 3년 내 결혼/이사/해외연수 등 단기 자금이 필요 → 청년미래적금 (우대형 충족 시 매칭 12% 효과 큼)
② 5년 장기 적립 + 높은 월 납입이 가능 → 청년도약계좌 (월 70만원, 장기 복리 + 기여금)
③ 개인소득이 6,000만원 초과라면 → 미래적금 일반 대상 제외 가능성 큼 → 연내 도약계좌 가입 검토
④ 소득 변동/납입 공백 우려가 있다면 → 도약계좌(미납 월만 기여금 제외, 계좌 유지)
⑤ 도약계좌 보유 중이라면 → 갈아타기(연계) 방안 정부 검토 중. 최종안 확정 후 판단
신청 전 체크리스트
① 연령·개인소득·가구소득 충족 여부 (증빙·국세청 연계 확인)
② 미래적금 우대형 요건(중소기업 입사 6개월 내 가입 + 3년 근속) 충족 가능성
③ 월 납입 여력 및 만기 유지 가능성 (3년 vs 5년)
④ 이자 비과세·정부기여금 구조 최신 공지 확인
⑤ 도약계좌 신청 기간과 은행별 금리·우대 조건 비교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