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달 빠져나가는 대중교통비,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요? 정부와 서울시가 운영하는 K-패스·기후동행카드와 2026년 도입 예정인 전국 대중교통 정액패스를 하나의 페이지에서 비교 정리했습니다.
핵심 비교 한눈에 보기
K-패스(최대 53% 환급) vs 기후동행카드(서울 무제한) vs 정액패스(전국 월 6만~10만)
📌 핵심 요약
오늘의 콘텐츠 미리보기
2025년 기준 교통비 절약 제도 중 가장 많이 쓰이는 K-패스, 서울시 기후동행카드, 2026년 전국 도입될 대중교통 정액패스의 혜택·대상·환급률·가격·사용 범위를 구조적으로 비교했습니다.
K-패스 (최대 53% 환급 · 전국 대중교통 지원)
개요: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환급형 교통 패스. 참여 지자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.
환급률: 일반 20% / 청년 30% / 다자녀 30~50% / 저소득층 최대 53%.
적립 기준: 월 15회 이상 사용 시 지급, 최대 60회까지 인정.
사용처: 버스·지하철·광역철도·공항철도. (KTX·SRT·시외버스는 제외)
장점: 서울·경기 외 지역, 장거리·광역버스 이용 시 가장 유리.
기후동행카드 (서울 지하철·버스·따릉이 무제한)
개요: 서울 지하철·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 정기권.
권종별 요금: 이용 교통수단·연령·다자녀·청년·취약계층에 따라 가격 차등.
사용 범위: 서울 지하철, 서울 시내·마을버스, 따릉이, 한강버스.
후불형: 월 부담한도까지만 납부하는 후불 기후동행카드 도입.
장점: 서울권 출퇴근·통학자에게 월평균 가장 저렴.
2026 대중교통 정액패스 (전국 통합 패스 · 월 5~10만 원)
개요: 전국 버스·지하철을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가 단위 패스(2026년 예정).
요금안: 지하철·버스 62,000원 / 광역버스·GTX 포함 100,000원.
할인 대상: 청년·어르신·저소득·다자녀는 월 55,000원·90,000원.
장점: 장거리 통근자·광역버스·GTX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.
핵심 스펙 비교표
• 요금: K-패스 환급형 / 기후동행카드 정기권 / 정액패스 전국형
• 사용처: K-패스 전국 / 기후동행카드 서울 / 정액패스 전국(예정)
• 유형: K-패스 환급 / 기후동행카드 무제한 / 정액패스 한도형
• 혜택: K-패스 최대 53% / 기후동행 무제한 / 정액패스 월 20만 원 한도
• 최적 대상: 지방·광역 통근자 → K-패스 / 서울권 → 기후동행 / 장거리 출퇴근 → 정액패스
어떤 교통카드를 선택할까? (상황별)
① 서울권 출퇴근·통학 → 기후동행카드(무제한이 가장 저렴)
② 서울+경기+인천 혼합 이동 → K-패스(신분당·GTX 사용 가능)
③ 대중교통 적게 이용 → K-패스 필요 없음(월 15회 미만)
④ 월 80회 이상 이동 → 기후동행카드가 유리
⑤ 장거리 출퇴근·광역버스 → 정액패스(2026 출시 예정)
사용 전 체크리스트
①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 파악 (15회·50회·80회 기준으로 선택)
② 이동 범위 (서울만 / 수도권 / 전국)
③ 사용 교통수단 (지하철·버스·광역버스·GTX·따릉이)
④ 할인 대상 여부 (청년·다자녀·저소득층 등)
⑤ 정액패스(2026) 출시 전 업데이트 확인